[뉴스워치] 내년 수출·투자 되살려 '경제 혹한기' 극복

2022-12-21 0

[뉴스워치] 내년 수출·투자 되살려 '경제 혹한기' 극복


정부가 오늘(21일) 내년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경제성장률은 떨어지고 물가 고공행진은 이어지고 있는 등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정부는 어떤 대책들을 갖고 있을까요.

지금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차관님 안녕하세요?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5%에서 1.6%로 대폭 하향했습니다. 정부가 전망을 1%대로 낮출 만큼 심각한 상황인가요?

무역수지가 8개월 연속 적자인 가운데, 수출도 10월부터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우리 경제를 지탱하던 성장엔진이 빠르게 식어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데 어떤 대책이 있으십니까?

신성장 4.0 전략을 발표했는데요. 한국판 뉴딜 정책이라던지 기존 비슷한 정책들과는 어떤 차별점이 있는 겁니까?

물가도 걱정입니다. 정점을 찍었다고는 하지만 내년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떤 대책들이 있습니까?

전기·가스요금을 인상하기로 했는데 구체적인 계획은 어떻습니까?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서민 부담이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다주택자와 실수요자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완화해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다주택자 취득세와 양도세에 대한 중과를 완화하기로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담기게 됩니까?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 과제… 윤석열 대통령이 인기 없어도 반드시 하겠다고 하는 등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발도 있어 쉽지만은 않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추진해나가실 생각이십니까?

정부가 올해 81만 명인 취업자 수가 내년 10만 명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고용시장에도 한파가 우려됩니다. 이에 대한 대응책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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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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